안녕하세요 콥케입니다!
저녁 먹기 전에 간단하게 업무도 볼 겸 동네 카페에 갔는데요.
앞으로도 종종 갈 것 같아서 블로그에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자세한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한 카페는 동탄에 위치한 바솔트입니다!
바솔트는 특이한 게 커피만 파는 게 아니라 맥주도 파는 카페더라고요.
아마 저녁에 갔으면 저도 커피 대신 맥주를 한잔 했을 것 같습니다.
바솔트의 영업시간입니다.
평일에는 오전 여덟 시에 문을 열고 주말에는 열한 시에 문을 엽니다.
평일 주말 모두 열 시에 문을 닫네요.
평일에는 출근하면서 커피 한잔 사가기에 좋겠네요.
메뉴판입니다!
커피 가격이 착하죠?
디카페인도 있네요.
요새는 디카페인 취급하는 카페가 많아지긴 했지만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 카페에서는 없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바솔트는 디카페인 커피도 있습니다.
저도 일찍 자야 하거나 밤에 커피를 마시는 경우엔 디카페인을 즐깁니다.
하지만 오늘은 카페에서 할 일이 있기 때문에 포션이 필요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카페라떼와 딸기라떼 그리고 크로플입니다!
저는 얼죽아이기 때문에 라떼를 아이스로 딸기라떼는 온리 아이스군요~
음료 두 잔과 크로플 하나 가격은 17,800원입니다.
지역화폐로 결제했어요!
사진은 카운터의 안쪽에서 찍은 내부입니다.
테이블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 외에도 3개가 더 있고 카운터 맞은편으로도 4개 정도의 테이블이 더 있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바 테이블에는 스탠드와 콘센트도 자리별로 있었습니다.
바 테이블 외에도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는 곳이 적지 않아서 노트북 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넓은 공간의 바솔트!
전체적으로 조용조용한 분위기라 공부하시는 분들 책 읽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또 너무 숨 막히게 조용한 분위기도 아니어서 대화 나누기에도 좋았습니다.
실제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도 꽤 있었고요.
이것저것 관찰하다 보면 메뉴가 나옵니다.
메뉴는 테이블로 가져다주십니다.
저는,,, 생크림이 섞이지 않고 오직 아이스크림만 크로플에 올려주신 게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음료도 꽤 크죠?
인물사진으로도 전체 샷 한번 찍었습니다.
아주 잘 나왔군요.
딸기라떼에 딸기가 잔뜩 들어있는 게 눈에 띕니다.
딸기라떼를 위아래도 잘 섞어줍니다.
섞으면서 알았는데 안에 딸기가 더 많이 들어있어요!!
전 직접 맛을 보진 않았는데 동생이 엄청 맛있어했습니다.
한입 먹어볼걸 갑자기 후회스럽네요.
저도 카페라떼를 적당히 저어서 마셔봤습니다.
여기 라떼 괜찮아요.
전 우유가 너무 많은 라떼보다 커피의 맛이 아주 살짝 더 많이 나는 라떼를 좋아하는데
저의 취향과 매우 잘 맞는 라떼를 마셨습니다.
한 모금 한모금 아껴 마셨어요.
평소엔 꿀꺽꿀꺽 다 마시는데 할 일이 있을 땐 아껴마셔서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이제 크로플을 먹어봅시다.
맨 위 새싹이 모자이크 됐네요.
주문할 때 크로플은 10분 정도 걸리신다고 하셨어요.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구워주십니다.
전 크로플을 많이 먹어 봤어요.
그래서 자를 때 조금 알 수 있습니다.
나이프에 닿는 감촉으로 간접적으로 크로플의 맛을 한번 느끼는 것이죠.
바솔트의 크로플 쓱싹쓱싹 자르면서 느꼈습니다.
이거 엄처 바삭하고 맛있겠다.
쫀득의 크로플이 아니라 바닥의 크로플이다.
크로플 맛집이구나 하고 말이죠.
자르자마자 단면을 확인했습니다.
바삭한 크로플의 단면입니다.
아주 바삭하고 맛있어요.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는데 그냥 크로플만 먹어도 무지 맛있습니다.
앞으로 그냥 크로플 맛있는 카페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공부하거나 노트북 하기에도 좋고 가족들이랑 대화 나누기도 좋은 카페 바솔트 추천합니다!
크로플도 맛있고 커피와 딸기라떼 모두 맛있어요.
아이들은 딸기라떼 시켜주면 정말 잘 먹을 것 같더라고요.
종종 할 일 있을 때는 집중을 핑계로 크로플 먹으러 갈 거예요.
바솔트 짱짱 추천합니다!!
위치와 총평 남기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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