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킹뚜껑] 킹받을때 먹는다며? 12,000 스코빌! 팔도 킹뚜껑 후기ㅣ불닭볶음면 틈새볶음면 맵기 비교

Eating

by 콥케 2022. 3. 26. 14:57

본문

728x90

안녕하세요 콥케입니다!
오늘은 팔도의 신상 라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리뷰할 라면은 킹뚜껑입니다.

왕관을 쓴 킹뚜껑!
매운맛 킹정이라고 되어있네요.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꼭 먹어보고 싶었던 라면입니다.
가격1,500원이고 전 지에스 편의점에서 구매했습니다.
110g 490kcal이네요!
게다가 스코빌 지수는 12,000으로 굉장히 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킹뚜껑의 경고문

IF YOU ARE NOT SPICY FOOD EATERS, IT’S EXTREMELY SPICY NOT RECOMMEND FOR CHILDREN.
킹뚜껑이 아주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네요.

비닐을 뜯으면 새하얀 왕뚜껑이 됩니다.

라면을 뜯으면 들어있는 스프입니다.
스프는 일반 라면과 구성이 다르지 않습니다.
건더기 스프와 분말스프로 구성되어있고 재밌는데 스프에도 경고문구가 적혀있네요.

건더기 스프에 고기가 꽤 많이 보입니다.
왕뚜껑보다 건더기가 더 많은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채소도 종류가 적지 않게 들어있습니다.

분말 스프는 용기내어 모두 다 털어 넣었습니다.
평소 나름 맵부심이 있어서 자신감이 넘쳤어요.
근데,,, 분말스프를 다 털어 넣고 숨을 들이키는 순간 기침을 했습니다.
무서웠어요.
지금이라도 조금 덜어낼까 했는데 냅다 물 넣어버렸습니다.

뜨거운 물 부어줍니다.
부우면서 점점 매운향이 올라와요.
그래서 표시되어 있는 선보다 물 조금 더 넣었어요 ㅎㅎ,,,
절대 제가 매운걸 못 먹어서 그런게 아니고 쫄아서 그런것도 아닙니다.
물을 붓고 3분 기다리면 완성됩니다!

물을 붓고 킹뚜껑이 익길 기다리는 동안 유부초밥을 먹었습니다.
첫끼로 킹뚜껑을 먹었다간 좀 안좋을것 같아서 ㅎㅎ
한 3개 정도 먹고 나니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드디어 뚜껑 오픈!!

잘 익은 킹뚜껑
젓가락으로 휘휘 분말스프를 풀어주면,,,

아주아주 먹음직스러운 킹뚜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불을 붓고 익고 나니까 매운 향이 처음 포장을 뜯었을때만큼 올라오진 않더라고요.

왕뚜껑 특유의 얇고 꼬들한 면발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얇은 면을 참 좋아하는데요.
킹뚜껑 역시 왕뚜껑 특유의 맛있는 면발을 잃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한 입 먹었습니다.
한 입 먹고,,,
기침을 했는가?
매워서 눈물을 흘렸는가?
아뇨,,,
딱 처음 든 생각은
맵다.. 근데 맛있다!!!

매운 라면의 대표주자인 불닭볶음면과 비교해서 설명을 드리자면요.
제 기준 불닭보다는 덜 맵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더 맛있어요.
맛있게 맵다는 말이 이해가 갔습니다.
킹뚜껑은 맵다는 말보다는 칼칼하다고 표현하는게 더 맛이랑 어울리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국물을 칼칼하고 시원하니 해장용 라면으로도 매우 좋을것같습니다.

저는 스트레스 받을 때 매운 음식을 찾는 편인데요.
정말 이번 포스팅 그대로 킹받을 때 매운걸 먹습니다 ㅋㅋ
그럴때마다 주로 불닭볶음면을 먹었습니다.
불닭을 먹을 때는 먹긴 먹지만 맵고 좀 정신없이 먹게 되었는데 킹뚜껑은 맛있게 매움을 즐길 수 있는 라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덜 고생스럽게 먹을 수 있어요!!
틈새볶음면, 불닭볶음면, 킹뚜껑 이렇게 맵기 비교를 해보자면
틈새볶음면>불닭볶음면>>킹뚜껑
요정도인것 같아요.

맛있게 매운 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완뚜껑 했어용


<팔도 킹뚜껑>
재구매 의사 : 0
추천 : 맛있게 매운 라면! 앞으로 킹받을 때 킹뚜껑 필수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